[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4번의 폭염과 5번의 한파를 겪으며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4년(1441일)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종료됐다.3일 평택시에 따르면 그동안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시민은 123만 2321명(중복)으로 시민 1명당 2.1회 검사를 받았다. 그중에서 가장 나이가 적은 사람은 송탄동 생후 7일 영아였고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안중읍에 거주하는 109세 여자 어르신이었다.투입된 인력만도 보건소, 군인, 자원봉사자, 기간제근로자 등 수백 명이며 때로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증진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앞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 및 고위험군은 국비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을 통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1435일 동안 연중무휴 시민의 건강을 지켰던 나주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이 4년 만에 종료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유지 및 대응 체계 개편 방안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2024년 1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정부 방안에 따르면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위기 단계는 안정화시기까지 ‘경계’로 현행 유지된다. 아울러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지정격리 병상 해제, 고위험군 지속 보호·지원 등 일부 대응 체계를 개편·유지하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정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오는 31일까지만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 전환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에 따라 안정화 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를 유지한다. 또한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 등을 통해 60세 이상인 자와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검사비 지원과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가 2024년부터 운영 종료된다. 2020년 1월 29일 개소 이후 1431일 만이다.내년부터 코로나19 PCR 검사 대상자는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일반 의료기관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 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 등이다.일반병동에 입원할 예정인 환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PCR 검사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코로나19 확산 당시 방역 전진기지 역할을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오는 31일 자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전했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최근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면서 일부 대응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또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를 고려해 전국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506개 선별진료소 운영을 이달 말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입원 환자, 보호자와 고위험 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연휴 기간인 28일~10월 3일 6일간 종합상황실, 방역·비상진료, 재난재해, 도로안전, 대중교통,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에서 470여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422-36)를 운영해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지역 내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친절하게 안내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서는 재난재해
[천지일보 속초=이현복 기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속초의료원과 속초보광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관내 병‧의원 21개소와 약국 16개소를 통해 진료와 약국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속초보광병원의 경우 연휴 셋째 날과 다섯째 날 외래진료가 가능하다.심야시간에는 관내 유일한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행복약국(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보건소가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즉각 대비하기 위해 병·의원·약국 등 427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2일에 밝혔다.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은 전주시 홈페이지와 전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완산·덕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App)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 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오는 31일 이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지속 운영한다.29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모든 확진자를 조사하던 ‘전수감시’에서 양성자 감시기관(평택 6개소)에서의 ‘표본감시’로 전환하고 확진자 발생규모 발표도 중단된다.하지만 평택시는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평택‧송탄보건소 및 안중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3개 선별진료소를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연일 숨쉬기조차 힘든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일 광주광역시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중화산동 화산체육관에서 운영해온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는 8월부터 덕진보건소에서 운영한다.전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PCR 무료검사를 시행해온 화산선별진료소를 오는 8월 1일부터는 덕진보건소 1층으로 이전해 전주시선별진료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대응체계가 하향 조정되면서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간 선별진료소 운영공간으로 활용되온 화산체육관의 시설을 다시 개방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만들기 위함이다.전주시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
[천지일보=김정필, 홍보영 기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3년 3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227명 늘어 누적 3000만 8756명이 됐다고 밝혔다. 공식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3월 22일이었다, 1호 확진자 발생 후 26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그로부터 4개월여 후인 2022년 8월 2일에 2000만명이 됐다. 2000만명부터 3000만명까지는 5개월 반가량이 걸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2일 3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998만 2905명이다. 최근 하루 2만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면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누적 확진자 수는 3000만명이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된 이후 3년 2일 만이다. 국내 전체 인구 수 5143만 9038명 중 누적 확진자 수 30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의회 곽문근 의원이 19일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주요 인물을 선정해 그간 노고에 대한 격려와 책임 의식을 고무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시상이다. 특히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은 지방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과 환경개선 기여도와 오랜 시간 지역사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2023년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예상치 못한 군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복지·성묘 ▲경제·연료 ▲환경·청소 ▲재난·안전 ▲교통·수송 ▲보건·진료 ▲상수도 등 주요 7개 분야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종합대책 수립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 운영하며 각종 민원 및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분야별 대책을 살펴보면 복지·성묘 분야에서 노인 입소·이용시설 방역 수칙 준수를 홍보하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이달 21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 행정안내센터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설 당일인 22일만 오전 9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운영된다. 마산동 임시선별검사소는 22일까지만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후 12시부터 13시까지는 소독 시간이다.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인 김포우리병원은 연휴 기간 중 매일 24시간 운영된다. 히즈
[천지일보=유영선, 홍보영 기자] 오늘(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작됐다.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중국에서 항공편이나 배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중국(홍콩과 마카오 제외)에서 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PCR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별도의 공간에서 대기하도록 한다. 내국인이나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대기를 해야 한다. 당국은 아울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8만명대를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751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만 7596명)보다 79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21일(8만 8160명)보다 60명 줄었다. 수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3주째 증가한 뒤 4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85만 9713명(해외유입 7만 328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이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고위험군 접종률이 목표치 달성에 힘들 것으로 보인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지난 23일 ‘의무’로 규정된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전환 시점에 대해 방역당국은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 ▲고